직책:
일선 직원
그레이스톤 근무 기간:
1년
자기소개:
제가 저지른 실수에 대한 죗값을 치르기 위해 감옥에 2년 동안 복역한 후 집으로 돌아왔어요. 하지만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했고, 범죄 기록 때문에 일자리도 구하지 못했죠.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고 기회를 얻고 싶었는데, 그러던 중 그레이스톤 베이커리를 알게 됐어요. 일자리 말고도 다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고,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죠. 게다가 그레이스톤은 제가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현실 세계에 나갈 수 있는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직업 기회도 다양하게 줬어요.
가족들은 절 보며 기뻐해요. 가족들은 아직 그레이스톤에 관해 잘 모르지만, 저는 여기서 일하면서 집에 갈 때마다 이야기를 들려주고, 또 더 나은 제가 되기 위해 여기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들려주거든요. 저는 아직 제 성격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레이스톤에서 일하면서 식견이 넓어졌고, 여러 가지 가능성 중에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았고, 성장하며 배울 수 있었어요. 저는 이곳에서 배운 걸 전부 집에 가서 이야기해 줘요. 여기가 아니라 그 어디에라도 기회는 언제나 있다고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 지금 바라는 게 무엇이든 간에, 계속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다고 말이죠.
예전에는 나쁜 무리와 어울렸고 저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게 무엇인지도 알지 못했어요. 그레이스톤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예전과 똑같이 약에 취하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며 살고 있었겠죠. 저는 여기 있으면서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일들을 해냈어요. 저는 여기 있는 동안 계속 성장하고, 계속 배우고, 또 계속 나아갈 겁니다. 그레이스톤에서는 누구나 성장할 수 있어요. 우리가 하나로 뭉쳐 힘을 모은다면, 그래서 함께 일하고 함께 소통한다면, 우리는 문제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