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1일
보통 벤 앤 제리스에는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합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풍성한 청크. 특이한 맛 이름과 대담한 맛의 조화.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맛있는 여정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만 빼고요. 가끔은 파인트적인 문제를 맞닥트리게 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리도 다 겪어 봤으니까요. 벤 앤 제리스를 사랑하는 사람은 종종 고통을 겪게 되지만, 감당할 가치가 있는 고통입니다. 여러분이 아이스크림의 낙원으로 향하다가 맞닥뜨린 문제는 다음 중 몇 개나 되나요?
-
1초가 3년 같을 때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게 녹을 때까지 10분을 기다리는 건 배고픈 아이스크림 애호가들에겐 말도 안 되는 일이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래야 할 때도 있습니다.
-
만유인력의 법칙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강아지가 알아서 해줄 겁니다. 다시 냉동실에 넣을 필요도 없겠죠.
-
청크 골라 먹기
파인트를 함께 먹을 때 이기적으로 청크만 골라 파먹는 친구가 한 명쯤은 꼭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각자 드시는 게 좋겠네요.
-
꼭꼭 숨어라!
룸메이트나 배우자에게 벤 앤 제리스 아이스크림을 뺏기는 것만큼 끔찍한 일은 또 없습니다. 미리미리 채소 위장 시스템을 활용해서 도난 사태을 예방하세요.
-
아이고 운도 없지
아이스크림이 더 빨리 부드러워질 수 있게 물리 법칙을 깨부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대신 불쌍한 스푼이 부서지고 말았네요.
-
꽉찬 냉장고
아이스크림을 다시 정리할까요? 아니면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를 문쪽으로 옮길까요? 슬프지만 사실입니다: 냉장고 크기는 정해져 있죠.
-
비어 있음
여기에 파인트가 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제 남은 건 공허 뿐이죠. 한때 달콤하고 행복했던 공간은 텅 비어 버렸습니다.
-
꽁꽁 언 손가락
여름에는 차디찬 파인트가 마냥 좋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겨울이라면, 달려들기 전에 열 손가락을 감싸줘야겠죠.
벤 앤 제리스가 몰고 온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아남으셨나요? 축하합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