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5: 젊은 기후 행동가들이 마드리드에서 앞장서고 있습니다.

11/25/2019

북극 전역의 화재, 아마존, 캘리포니아, 그리고 호주. 베니스에서의 기록적인 홍수. 수년동안 상승하고 있는 기록적인 기온 상승. 그리고 선출직 공무원들은 그 중 어느 것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물론 기후 위기 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세계 정상들이 다음 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의 25차 회의의 일환으로 논의 예정입니다.

"젊은이들이 앞장서서 우리 정치인들의 안일한 태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국가와 세계를 가로질러 거리로 나섰지만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COP25에서 현재와 같은 비즈니스 관행의 지속에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지원하고 있고, 여러분 또한 동참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칠레의 산티아고는 COP25를 주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불안한 사회 정세 때문에 기획자들은 빠르게 새로운 장소를 찾아야 했습니다. 마드리드는 이제 전세계에서 온 정치인, 과학자, 운동가들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그 어떤 열의도 이보다 더 높을 수 없습니다.

유엔은 지난해 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에서 지구 온도 1.5도씨 이상의 상승에 따른 영향에 관한 특별보고서를 발표 했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최악의 영향을 피하려면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절반 가까이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놀랍죠?하지만 우리에게 결코 많은 시간이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IPCC 보고서의 정확성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글쎄요, 2019년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그린란드 빙하로 부터 하루 동안 가장 큰 얼음 손실량을 기록했고, 앵커리지가 역사상 최초로 90°F 를 기록하면서 평균보다 20~30°C 높은 전례 없는 온도로 인해, 알래스카에서 대규모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유럽에서는 극도의 폭염으로 전례가 없을 정도의 가장 더운 6월이라는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일은  계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이건 정말 나쁜 소식입니다. 하지만, 반면에, 수줍음이 많은 스웨덴 십대 소녀 그레타 툰버그가  기후 위기에 대한 행동을 받아들이지 않는 학생들과 다른 젊은 지도자들의 세계적인 움직임을 불러일으킬거라고 불과 1년 전에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기후 운동에 대한 그들의 영향력 및 영향을 보여주면서, 젊은이들은 9월 20일 전세계적으로 집회를 열었습니다. 7개 대륙 163개국에서 약 2,500개의 행사에 4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는 이 날은 역사상 가장 큰 단 하루의 기후 행동이었습니다.

이 젊은 지도자들은 기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도자들에게 마치 우리 집에 불이 난 것처럼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감에 따라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마드리드를 향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 정상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협정에서 한 약속을 철회한 국가인) 미국이 공식적으로 탈퇴한 파리 기후 협정의 목표 달성에 있어 진척된 과정을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이 회의는 내년 COP26 스코틀랜드로 가는 길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서, 각국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훨씬 더 적극적인 국가 공약에 동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레타와 다른 청소년 지도자들이 다음 주 마드리드 그리고 2020년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회의에 대해 한 가지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말을 들어 주세요! 과학을 발전시키고 실제 행동을 취해 주세요! 우리는 그레타와 전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과 함께 서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역할을 할 준비가 되었나요? 오늘 부터 바로 행동으로 옮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