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부터 점점 더 따듯해 지는 기온, 더욱 더 가공할 만한 허리케인과 토네이도까지, 기후 변화의 영향은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모든 대륙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지만 이것은 나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의 가장 심각한 부분은 인간에 대한 영향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의 취약계층 은 그들의 주거가 황폐해지고, 그들의 생계수단이 위축되고, 기후 변화로 인해 그들의 안정적인 삶이 위협받고 있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우리는 즉시 행동해야 합니다. 이러한 10가지 극한의 기후 사건은 기후 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며,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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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5천만 에이커가 불길에 휩싸이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호주의 산불 시즌은 극단적인 예시였습니다. 약 5천만 에이커가 불탔고, 최소 34명이 사망했으며, 거의 6천 채의 건물이 파괴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광범위한 화재를 초래한 매우 위험한 조건들이 기후 변화가 없는 세계와는 반대로 기후 변화가 있는 세계에서 최소한 30%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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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
매년 이 이야기를 해 온 것 같은데, 2020년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올해 8월은 육상과 해양 표면을 합한 온도가 평균보다 0.94°C 높게 나타나, 1880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뜨거운 달이 되었습니다. 현재 기록상 2016년이 현재까지는 가장 무더운 8월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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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기록적인 산불
올해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의 400만 에이커 이상이 산불에 의해 피해를 받아 왔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1년 동안 가장 많은 토지가 불에 탄 이전 기록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인데, 문제는 아직 산불 발생 시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과연 기후 변화가 원인일까요? 네, 맞습니다.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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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 "죽음의 소용돌이"에 빠졌다고 말하는 과학자들
최근까지 과학자들은 우리가 여름 시즌에 북극의 빙하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는 가장 이른 시기가 2050년일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제 그들은 그 시기가 2035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북극 온도는 거의 1°C 증가해 왔습니다. 만약 온실 가스 배출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수준에서 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이번 세기 중반까지 북반구가 1년 내내 4°C 정도 따뜻해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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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대한 이름이 바닥난 미국
미국의 허리케인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그들은 이미 전체 알파벳순의 허리케인 이름 리스트를 소진했고, 그리스 문자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올해 허리케인이 평상시보다 더 급속도로 심해져 기후 온난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인해 주민, 긴급 구조원, 기상학자들 사이에 공황상태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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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기록적인 여름 홍수
과학자들은 올 여름 중국 중남부의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던 기록적인 홍수는 향후 몇 년 안에 초래될 예고편에불과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양쯔강 유역의 강수량은 1961년 이래 최고로 기록되어 380만 명의 이재민을 포함해 5,5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을 초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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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날 습지의 22% 이상이 불에 탔다.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의 일부를 덮고 있는 판타날 습지는 세계에서 생물 다양성의 정도가 가장 높은 습지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기후 변화에 의해 촉발된 가뭄의 영향으로 그것의 22% 이상이 불에 탔습니다. 매년 자연적으로 발생하거나 목장주들에 의해 설정 및 통제되는 일부 화재는 평소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반면, 2020년 화재의 정도는 표준 범위를 훨씬 벗어나 있어 많은 과학자들이 향후 닥쳐올 미래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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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은 태국
올해 태국의 가뭄은 사람들의 생계 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해서도 걱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설탕, 쌀, 고무 그리고 기타 농작물은 전체 공급되는 물의 70%를, 소비하는데 만약 물이 부족하다면 이는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설탕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30% 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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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베리아를 녹이고 있다
시베리아는 보통 꽤 춥지만, 올해는 기록적인 기온 , 산불, 영구 동토층 손실 그리고 해충의 창궐을 가져왔다. 어떤 마을은 지난 6월 38℃의 높은 기온을 보여 종전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과연 기후 변화가 영향을 끼쳤을까요? "물론입니다!"라고 감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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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암판, 인도 타격
올 봄, 우리는 벵골만에서 역대급 가장 강력한 폭풍을 보았습니다. 사이클론 암판. 열대성 사이클론은 기후변화의 결과로 더욱 더 강력한 바람을 품은 채 이전보다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130억 달러의 사회 기반시설 피해와 118명의 사망자를 낸 암판은 이러한 추세가 곧 사라질 수 있는 궤도에 올라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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